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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해킹스쿨] 5/13 8차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3 5일의 단기과정이라고는 해도 내용이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짧기 때문에 따라가기 벅찬 부분도 발생하지만 그래도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아감에 있어서는 아쉽지 않은 강의인 거 같다. 마지막까지 다 들어보고 평을 남기게 되겠지만, 지금까지 들은 강의로도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한거 같다. 다만, 나의 것으로 소화할수 있을지를 놓고 본다면 아직은 자신이 없다. 오늘의 과제는 용어와 이론을 비교적 명확하게 알아야 해낼 수 있는 과제여서 내용 요약도 함께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본의 아니게 하루씩 밀리게 되었는데, 그만큼 강의를 수용하는 나의 머리가 비좁다는 것이 아닐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의 공부를 하고 있다 보니 사고를 확장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김성공 강사가 알려준 아이디어 가설 수립 .. 2022. 5. 14.
[라이프 해킹스쿨] 5/12 8차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2 오늘은 꽤 흥미로운 주제가 던져졌다. 직접 시나리오 설계를 해봐야 된다는 것이다. 모처럼의 과제가 생긴 거 같아서 설렌다. 학창 시절에 과제하는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ㅋㅋㅋ. 당장 긍정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해보고 작성하라는 것은 이미 내가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긍정적인 스트레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의지박약이라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조성해 놓고, 최후까지 하얗게 불태우면서 했던 일이 많다. 그런 스트레스를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으니까 지금 현재 가볍게 설정해놓은 긍정적 스트레스 상황은, 해야 할 일을 달력에 표시해두고, 알람을 맞춰 해당 시간까지 마감하기라는 룰을 정해놓은 것이다. 병원에 가야하는 시간, 강의를 들어.. 2022. 5. 13.
[라이프해킹스쿨] 5/11 8차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1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다. 생업도 없는데, 글을 쓰는 것을 왜 못했을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하는 일이 없다면 더더욱..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5월을 기점으로 다양한 일을 시도해 보고 있다.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라이프 해킹 스쿨에서 진행하는 창업형 인간 되기 강의를 듣는 것. 물론, 환급도 해준다고 하니 더더욱 열심히 뛰어든 것도 있지만... 엄청난 금액을 들여서 강의를 듣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손놓고 가만히 있을 수도 없으니 작은 강의들부터 들어보게 되는 것 같다. 어제 들었던 강의 내용을 다시 복기해보면, 내가 가진 재능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무자본 창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의 객관화된 수치를 책정해봐야겠다. 돈을.. 2022. 5. 12.
[영화 추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액션 판타지 무협 홍콩 영화들 반환되기 전 홍콩은 정말 자유롭게 영화를 찍었던 거 같다. 일본 영화가 20세기 전반부를 장악했다면, 후반부는 홍콩영화가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거 같다. 특히 한국이 가장 많이 열광하지 않았을까? 아기였던 나도 거의 매주 티비에서 하는 홍콩영화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한국과 홍콩영화는 떼려야 뗄 수 없을 것 같다. 인기 있는 영화들중에서 액션 영화와 판타지 무협 장르물이 대부분이었는데, 박자감 있고 경쾌한 액션씬에 코믹 요소가 한두 개 이상은 꼭 들어있어서 피가 나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게 완충시켜준 느낌이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영화는 꼬꼬마지만 봐버렸던 마성의 판타지 영화들이다. 무협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무술이 나오면 왠지 무협 장르일 거 같으니까. 무협소설에서 파생된 작.. 2022. 4. 21.
[ 영화추천 ] 복권 당첨! 그 꿈같은 이야기에 관한 영화들 얼마 전 좋아하는 여자농구 직관을 갔다가, TV에 당첨됐다. 몇 년 전에도 꾸준히 직관했었지만 한 번도 당첨되지 않았던 나에게 이런 일이. 주위에 누가 당첨된 걸 본 적도 없는데, 첫 당첨자가 나라니...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그날 꿈을 꾼게 있긴 했다. 달걀을 막 담는데, 깨진 달걀이 있어서 “에궁 이건 깨진 거라 병아리가 못 태어나는 거 아냐?” 하면서 봤는데 안에 축축한 병아리가 있었다. 눈을 딱 뜨는데 나와 눈이 마주쳤다. 병아리가 제대로 알을 깨고 나와야 건강 할거 같아서 다시 살포시 껍질 덮어서 다른 달걀과 보관했더랬다. 이게 바로 당첨자의 꿈!!!! 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정말 한 번도 병아리가 부화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나중에 유튜브로 찾아보니까 너무나 똑같은 눈매, 눈동자였다. 다시 .. 2022. 4. 10.
[ 영화추천 ] 찬란한 봄, 벚꽃이 아름다웠던 영화들 얼마 전에 부산 동래 온천천에 다녀왔다. 아직 조금 덜 피긴 했지만, 부분부분 만개한 나무도 있었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온천천은 처음 가보는 터라 그 화사한 모습에 매료되었었다. 코시국에 남아나는 가게가 없어 폐업하거나 사람이 몰리는 곳에만 엄청 몰리는 등 정신은 없었지만, 오랜만의 봄 나들이에 신났었다. 가게는 카카오맵에 없으면 폐업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가게마다 메뉴도 바뀌어서 가기 전에 꼭 검색을 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아직 바람이 차고, 간간히 비소식도 들려서 이 짧고 화려한 며칠 남짓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긴 겨울내내 봄날의 꽃놀이를 그리워했던 것은 아직은 청춘 청춘 하고 싶은 강한 열망 때문이지 않을까.. 정작 청춘은 그 짧은 시간들의 소중함을 눈치채지 못하고 보내기도 하는 것.. 2022. 3. 30.
[영화 기초] 뜬금없이 되새겨보는 카메라 앵글 용어 영화를 제작할 때 문서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시나리오, 콘티, 촬영 계획표가 있다. 물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장소로케이션 자료, 의상 자료, 소품 자료, 캐릭터 분석자료 등등 많은 작업을 하게 되지만 궁극적으로 결국 배우가 보고 연기를 하는 것은 시나리오이고 그림 콘티가 될 것이고, 스태프들도 그에 맞춰서 모든 걸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전체 촬영계획표를 통해 촬영이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날지 판단하게 된다. 시나리오는 출판된 정식버젼을 보는 것이 가장 좋고, 필름메이커스나 오발탄을 통해서도 일부 구할수 있는데 최종고가 아닌경우도 있어서 그냥 어떤 방식으로 쓰였는지 확인하면 좋을듯 하다. 필름메이커스 : https://www.filmmakers.co.kr/koreanScreenplays 필름메이커스 커.. 2022. 3. 23.
NFT Bulk UPload 대실패 후기 https://opensea.io/collection/lucky-shiba-180 당초 180개만 민팅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되게 심플하게 그렸고, 조합 가지수도 많지 않았다. 프로그래밍을 알지 못하는 문과생 출신이지만, 기술의 발전에 뒤쳐지지 말자며 늘 공부하는 중이다. 파이썬을 설치하고 node도 설치하고 hashlips art engine 으로 이미지 조합하는거까지 끙끙대며 성공했는데, 이상하게 유튜브에는 죄다 윈도우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Mac os로 어떻게든 파이썬을 구동시켜서 image폴더랑 json폴더 있는 build 폴더까지 만들어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Github를 얼마나 돌아댕겼던가..결국 원점이었고 그 누구도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대량으로 업로드 시키는 방법을 쓰고..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