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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라이프 해킹스쿨] 5/13 8차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3

by 창조하는 인간 2022. 5. 14.

블로그 챌린지 3일차

 

 

5일의 단기과정이라고는 해도 내용이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짧기 때문에 따라가기 벅찬 부분도 발생하지만 그래도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아감에 있어서는 아쉽지 않은 강의인 거 같다. 

마지막까지 다 들어보고 평을 남기게 되겠지만, 지금까지 들은 강의로도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한거 같다.

다만, 나의 것으로 소화할수 있을지를 놓고 본다면 아직은 자신이 없다. 

 

오늘의 과제는 용어와 이론을 비교적 명확하게 알아야 해낼 수 있는 과제여서 내용 요약도 함께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의 미션 (5/13)

 

본의 아니게 하루씩 밀리게 되었는데, 그만큼 강의를 수용하는 나의 머리가 비좁다는 것이 아닐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의 공부를 하고 있다 보니 사고를 확장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김성공 강사가 알려준 아이디어 가설 수립 전략 4가지는, 

 

1. 패스트 팔로워 전략 

2. 누구나 판매 할 수 있는 무자본 재능과 지식에 관한 전략 +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3. bottom - up 

4. Top - down   

 

이다. 

 

첫번째 패스트 팔로워는 기존에 있는 서비스에서 약간의 변형을 하는 방식으로 같은 카테고리의 후발주자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무자본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잘할 수 있는 것, 나의 행복가치 등등 나를 보다 명확하게 알고 있으면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다. 내가 가진 역량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강한 부분이 있다면 소비자의 니즈와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조합해서 새로운 가설을 도출하는 것이다. 

세 번째, 네 번째는, 창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전략이다.

bottom - up의 경우에는 내가 발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는 것이다. 문제점을 해소한 방식이 있는지 시장을 찾아보아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니즈가 발생하고 있는지 검토해보아야 한다. 노트로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는 디자인 싱킹 방식과 유사하다고 한다. 

Top - down 방식은 큰 시장을 발견해서 명확한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발견해서 솔루션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트렌드를 보는 눈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장에서는 코로나와 같은 급변하는 어떤 상황이 펼쳐지면 틈새가 발생하는데 이 틈새를 공략하는 가설 수립 방식인 것이다. 

 

1. 가설 수립의 4가지 접근법 중 하나를 이용해서 아이디어 작성해 보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려면, 

지금 현재 내가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방식은 두 번째, 나의 재능과 지식에 대한 정체성을 파악한 후 발견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나는 어떤 강점이 있고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당장 수입화 할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글을 쓰는 능력, 영상 편집 기술 정도가 있겠다. 

글의 경우에는 이렇게 일기를 쓰는 방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글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이야기를 잘 구성한다. 

영상 편집의 경우에도 화려한 기교를 쓰기보다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편집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다만, 매우 느리다는 문제점이 있다. 글도 블로그에는 빨리 써서 올려야 하니깐 일필휘지로 갈겨 문장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참 많은데, 실제로 상업적으로 쓰는 글은 보고 또 봐서 오타부터 문장 구조 문단 전체의 내용, 전체 서사에서의 역할까지 모두 꼼꼼히 살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느려진다. 

편집도 마찬가지이다. 잘라서 붙이는건 일도 아니지만, 그 컷이 튀는지 아닌지 리듬감은 있는지 다소 지루하진 않는지 자막은 어떻게 넣을지 음악은 어떻게 넣을지 등등을 고민하면서 작업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 

 

유튜브 영상들이 점점 고퀄화 되면서 편집을 상당히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것 같은데, 막상 직접 해보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듯. 나도 주저주저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먹고 산다고 하면 어쩔수 없이 필연적으로 행해야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역량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해서 포트폴리오로 활용을 해야겠다. 

요즘처럼 무언가를 많이 들여다 보고 있는 시기가 없었다. 영상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고, 유튜브는 앞으로도 계속될 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더 신속하고 정확한 편집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 

 

이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재능의 수익화를 시도 중이고, 포트폴리오도 제작중이다. 당당하게 돈 받고 떳떳하게 내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 

 

 


 

2. 라이프 해킹스쿨 서비스 퍼널 크랙 진단하기 

라이프 해킹스쿨의 서비스 퍼널 크랙을 진단하자면, 

우선 퍼널크랙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마케팅에서 퍼널이론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도 사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퍼널이 깔대기 라는 의미인데, 쉽게 말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까지의 의식의 흐름을 깔때기 형태에 세분화시켜 놓은 것이다. 

숫자로 쉽게 설명해보자면, 어떤 제품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는 인원이 100명이 있다고 가정하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인원은 80, 고려해보는 인원이 50, 몰두해서 평가하고 구매할지말지 고민하는 인원이 25, 마지막에 구매까지 이어지는 인원이 10명이 채 안된다라는 이론이다. 

소비자의 구매의식 흐름

 

김성공 강사는 이것을 돌다리 이론으로 치환하여 도표화 시켰다. 

돌다리처럼 평면화 시켜서, 한 부분이라도 구멍이 생기면 돌다리를 다 건널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보다 촘촘하게 설계를 해야 구매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내 지갑은 생각보다 쉽게 열리는 줄 알았는데, 금액대에 따라 그것도 달라진다고 봐야겠다. 

 

 

김성공의 돌다리 이론

 

아무리 잘 짜여진 마케팅이라도 구매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도중에 돌다리가 분실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프 해킹스쿨의 퍼널 트랙을 진단해 보라고 하는데, 내가 소비자로 유입되는 과정을 빗대어서 진단해보겠다. 

 

일단 내가 0원 강의, 강의료 환불! 이라는 광고를 보고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기 때문에 

인지와 호기심 돌다리는 성공적이었다. 

몰입과 의심부분도 쉽게 건넜던 것이 선행과정에는 49,9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 결제되고, 

챌린지를 성공할 경우 전액 환급이라는 방식을 내세웠기 때문에 쉽게 구매까지 접근하게 되었다. 

실제로 결제후에 챌린지 성공하려고 이렇게 불태워서 블로그도 쓰고 있으니 말이다. 

 

강의 내용도 모르던 것들을 알게 되어서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재구매만 조금 망설여진다. 금액 때문이라고 해야겠지... 

그래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0원이라고 하며 창업 부트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아직 명확하게 아이템으로 잡아진 것이 없어서... 신청에 망설여진다. 

아이템을 발견한다 하더라도 정말 5일만에 창업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실험을 하는 중이라면, 

나의 경우에는 절박하지만, 당장 생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 모든것을 한꺼번에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제 겨우 재능의 수익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그 수익이라는 것이 너무도 미미하고, 개인의 재정은 파탄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멘털을 부여잡고 8주간의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강의를 듣기 전부터도 생각했던 거지만 결국은 나에게 해답이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것 또한 나의 과제인 셈이다.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극적으로 창업에는 성공을 한다고 해도 이제 시작점일 텐데... 

내가 나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작업이 아직 덜 끝났나보다. 

두려움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텅장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라이프 해킹스쿨의 퍼널 크랙을 진단해보면 파격적으로 접근하여 수익률을 높이는 것에는 긍정적이라는 것.

그중에 창부캠까지 도전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기수별로 20명씩은 나와야 성공적인 유치를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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