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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라이프 해킹스쿨] 5/14 8차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4

by 창조하는 인간 2022. 5. 15.

오늘의 블로그 챌린지 (5/14)

 

주요 강의가 이제 거의 끝났다. 

오늘 들었던 강의에서는, 자금을 어떻게 끌어올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꾸려졌다. 

대출에 대한 편견은 없기 때문에 미래에 벌 돈을 미리 당겨 쓴다는 레버리지 전략은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노하우는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 였던 듯하다. 

 

 

오늘의 미션 (5/14)

 

1.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사업 서칭 후 리스트업하기

아직 분야가 불분명해서 구체적일 수는 없지만, 정부 창업지원사업 중에서 여성기업 육성사업이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일반경영안정자금 등의 융자와 지원을 적절히 섞어서 리스트업을 해둘 수는 있을 것 같다. 

기술을 개발하거나 보호해야 할 기술이 있다면 좋을 텐데, 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에는 아직은 조금 섣부른 듯하여 이런 사업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잡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2. 아래 영상을 보고 잘 팔리는 문구로 아이디어를 카피해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4FsCQycOWPs 

잘팔리는 카피 문구 원리 - 유튜브 영상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1. 뉴스를 알린다 -호기심 유발

2. 이익일 될만한 것을 제시하라 -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 는 사실 인지

3. 욕망을 자극해라 

4. 공포와 불안을 부드럽게 위협한다 - 반드시 필요할 것 같은 정보 

5. 신뢰를 판매와 연결하라 - 믿음을 주는 사람의 말은 철석같이 믿게 됨

 

 

 

애플은 뉴스를 팔고, 다른 회사들은 기계를 판다고 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 캐치 카피의 예시를 보면, 

 

1. 주머니에 1000곡의 노래를 ~ 

2. 애플이 전화를 재발명하다.

3.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이는 뉴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전략을 사용한 애플의 방식이다.

 

나도 캐치 카피를 쓰려한다면, 

위의 다섯 가지 콘셉트 중에서 한 가지를 정해야 하고, 정한 뒤에 그것을 어떻게 말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멈춰 세울 수 있을 만큼 강렬하고 톡톡 튈까? 

 

1. 타깃 한정하기

2. 질문 던지기

3. 압축해서 말하기

4. 과정을 엔터테인먼트화 하기 

5. 중요한 정보 숨기기 

6. 숫자나 순위로 사용하기

7. 비유로 마음 사로 잡기

8. 상식 뒤엎기

9. 진심으로 부탁하기

 

중요한 정보 숨기기라는 전략은 신비주의를 위한 것인가 생각했는데 , 

뉴스가 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전략이기 때문에 전부를 다 보여주지 않고 호기심을 유발해야 강매가 아닌 자발적인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인 것이다. 

 

그렇다면, 뉴스가 되는 확실한 전제조건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물음에 

간단하게 캐치 카피에 뉴스로 보일만한 단어를 사용하면 판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위에 들었던 예시에서 보듯 세계에서 가장 얇은, 업계 최초, 세계 최초 등의 First one은 이것 자체만으로도 뉴스가 되기 때문에 좋은 카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신, new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뉴스가 된다고 한다. 

기존 상품도 사용방법이나 먹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면 뉴스가 되고, 

이득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 

 

캐치 카피에 편익을 알 수 있는 말을 넣으면 판매로 이어진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비드 오길비'도 캐치카피에 반드시 편익을 알 수 있는 말을 넣으라고 강조하였는데, 

롤스로이스 -  "신형 롤스로이스가 시속 100km로 달릴 때, 안에서 들리는 가장 큰 소음은 전자시계 소리다." 

다이슨 - "흡입력이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청소기"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일상적이고 별 볼 일 없는 물건들에 캐치 카피를 그럴싸하게 씌워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제품력에 대한 자신이 있으면, 그것 자체가 편익이 되고 얼마든지 강조할 수 있는 특장점이 된다. 

 

오늘 과제는 다소 어려운 것이, 

아이디어가 아직 내세울 만큼 훌륭하지 못하다는 판단 중인데 거기에 캐치 카피를 씌워본다고 한들... 

스마트 스토어 제품 소싱을 할 때도 결국은 더 괜찮은 스펙의 제품을 내가 만들고 싶어 진다... 

단점을 가리고 장점만을 부각해서 판매를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자칫 사기꾼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만든 제품이 아니어서 유통과정과 각종 세금을 고려해 가격대를 높여놔야 하는데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 

 

만약 정말 좋은 제품력을 가진 그런 아이디어와 상품이 있다면, 

진심을 담아 홍보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성 제품 중에서도 써보고, 맛보고 좋은 것은 반드시 기록해서 주위에 알리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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